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내년1월 시범운영 및 이용방법 알아보기

서울시가 2024년 1월부터 기후동행카드를 시범운영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오늘은 기후동행카드란 무엇이며 이용방법, 혜택, 그리고 기후동행카드 도입 목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요즘 에너지 비용도 오르고 버스, 지하철, 택시 요금도 다 올랐죠. 서민들의 가계부담이 갈수록 높아지는 때에 교통비부담에 어떤 도움이 되는 카드인지 같이 살펴보도록 할게요.

 

목차

• 1. 기후동행카드란
• 2. 기후동행카드 이용방법 및 혜택
• 3. 기후동행카드 도입 목적
• 4. 마치며

1. 기후동행카드란

기후교통카드는 기후위기와 고물가시대에 가계부 담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서울시가 시범운영예정인 교통카드로 내년 1월부터~5월까지 시범운영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을 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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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추가된 정보를 업데이트하였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위의 링크로 이동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기후동행카드 이용방법 및 혜택

 카드 구매

내년 1~5월 동안 기후동행카드는 3,000원에 판매되며,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 확정된 시범사업기간:2024년 1월 27일부터~6월 30일
• 카드구매 및 충전 1월 23일부터 가능합니다

충전

카드를 구매한 후, 6만 5천 원을 충전해야 합니다. 이 금액으로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확정된 충전카드 요금:따릉이제외 62000원, 따릉이 포함 65000원입니다.
• 카드충전 시 충전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개시 선택가능

앱으로 간편하게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앱을 통해 카드를 등록하고 충전하면, 스마트폰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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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

• 지하철: 서울시내의 1~9호선을 비롯한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됩니다.
• 버스: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 인천 등 타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 공공자전거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향후 리버버스등 새롭게 추가될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카드 이용기간

한 번 충전으로 한 달 동안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음 달 이용은 6만 5천 원을 다시 재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사항

기업이 임직원에게 기후동행카드를 제공할 경우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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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후동행카드 도입 목적

 

기후동행카드의 도입은 이 카드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승용차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대중교통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전략의 일부로서 기후동행카드가 도입되었습니다.

(참고:지난해 서울시 온실가스 전체배출량 중 수송분야에서의 온실가스 배출 약 17%)

 

또한, 최근 물가와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렴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려는 취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보호와 경제적 부담 감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 하는 것입니다.

 

4. 마치며

이상으로 새롭게 도입예정인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여러 국가들에서도 기후위기에 대응해서 대중교통 활성화에 다양한 정책들을 도입하면서 힘을 쓰고 있답니다. 이번 기후동행카드는 교통수단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아요.

 

새로 도입되는 기후동행카드가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과 기후위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민들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지구의 환경을 위한 더 많은 정책들이 발표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