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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보험금 조회 방법과 청구 시기 기준
통장에 들어온 적 없는 보험금이 내 이름으로 쌓여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합니다. 만기가 지난 저축보험, 자녀 학자금 명목으로 나왔어야 할 중도보험금, 오래전 해지된 계약의 환급금 같은 돈이죠. 이런 돈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내보험찾아줌'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인증만 하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계약을 한 번에 조회하고 바로 청구까지 할 수 있습니다. 별도 수수료는 없고 24시간 언제든 이용 가능하죠. 금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숨은 보험금은 약 10조 3천억 원 규모입니다. 다만 조회 결과가 나왔다고 무조건 바로 인출하는 게 정답은 아니에요. 보험금 종류에 따라 붙는 이자가 다르고, 계약 시점에 따라서는 두는 편이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