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11. 21.

    by. energy of the universe

    2025년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은 지원 구간 확대와 다자녀 가구 혜택 조정 등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등록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가장학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학비 감면 제도로, 대학생들의 학업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방안은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내년도 예산 심사에서 정부안이 그대로 통과되어야 확정됩니다. 만약 국회 심사 과정에서 수정될 경우, 일부 세부 내용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발표된 계획안을 기준으로 주요 변경 사항을 정리했으며, 최종 확정 여부는 추후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의 공지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2025년 국가장학금, 소득구간 확대 및 지원 강화

     

     

     

    2025년 국가장학금 소득 구간 확대

    2025학년도부터 소득 인정액 기준이 기존 8구간(중위소득 200%)에서 9구간(중위소득 300%)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중산층 이상 가구도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 8구간까지: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
    • 9구간 추가: 중위소득 300% 이하 가구.

    주요 혜택: 9구간 학생은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국가장학금을 신청하지 못했던 중산층 학생들도 이번 개편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자녀 가구 혜택 조정 및 유지

    다자녀 가구에 대한 국가장학금도 기존 8구간 이하에서 9구간까지로 확대되었습니다. 8구간 이하의 경우, 기존 혜택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 9구간 다자녀 가구: 첫째와 둘째 자녀는 연간 최대 135만 원, 셋째 이상 자녀는 연간 최대 200만 원.
    • 8구간 이하 다자녀 가구: 셋째 이상 자녀는 등록금 전액 지원. 첫째와 둘째 자녀는 기초·차상위 계층은 등록금 전액, 

     

    2025년 국가장학금, 소득구간 확대 및 지원 강화2025년 국가장학금, 소득구간 확대 및 지원 강화

     

    지원 대상 인원 확대

    소득구간이 9구간까지 확대되어 지원 대상도 기존 약 100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 많은 학생들이 등록금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학자금 지원 구간별 세부 지원 금액

    2025학년도 학자금의 구간별 지원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학기별 최대 지원 금액 연간 최대 지원 금액
    기초/차상위 계층 등록금 전액 등록금 전액
    1~3구간 285만 원 570만 원
    4~6구간 210만 원 420만 원
    7~8구간 175만 원 350만 원
    9구간 50만 원 100만 원

     

    2025년 국가장학금 1차 신청 안내

    신청 기간

    • 1차 신청: 2024년 11월 21일(오늘) ~ 12월 26일 오후 6시
    • 대상: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
    • 고3 및 N수생: 2025년 3월 입학 예정자도 미리 신청 가능

     

     

    신청 방법

    •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PC에서 신청 가능
    • 모바일 앱: 통합 신청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

    유의사항

    • 마감일에는 접속자가 몰릴 수 있으니 여유를 두고 신청하세요.
    • 재학생은 반드시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해야 하며, 2차 신청은 재학 중 최대 2회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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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2025학년도 국가장학금 개편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소득 구간을 확대하고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을 조정하였습니다. 특히 9구간 추가로 중산층 이상 가구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지원 대상 인원이 50만 명 늘어나 등록금 부담 경감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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