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해외직구 이용자 필독: 개인통관고유부호 유출 의심 시 바로 재발급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초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사실상 대부분의 이용자 정보가 털린 상황이에요. 이름·주소·전화번호는 물론이고 해외직구에 사용되는 개인통관고유부호까지 노출됐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비밀번호 변경이나 카드 재발급처럼 익숙한 보안 조치는 보통 바로 진행하지만, 정작 개인통관고유부호는 한 번 발급받으면 계속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문제는 이 번호가 이름, 주민등록번호와 연결된 민감한 정보라는 점이에요. 쇼핑 플랫폼에 저장된 개인통관고유부호가 유출되면 누군가 내 이름으로 해외 쇼핑몰에서 주문을 진행하거나 통관 절차를 악용할 위험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알리익스프레스나 아마존처럼 개인통관고유부호만으로도 절차가 진행되는 곳에서는 실제 피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