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탑재 LG 씽큐 온의 혁신 기능: 2024 IFA에서 공개 예정
LG전자는 2024년 9월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IFA 2024'에서 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혁신적인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온(LG ThinQ ON)'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공개 예정인 LG 씽큐 온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제품은 가정 내 모든 가전제품 및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동하여 24시간 동안 끊김 없이 연결 상태를 유지합니다. 단순한 제어를 넘어 실시간으로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사용자와의 자연스러운 대화로 일상적인 소통을 가능케 하는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제공합니다.
AI 탑재 LG 씽큐 온(AI홈 허브)의 주요 기능과 특징
항상 연결 상태 유지
'LG 씽큐 온'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과 IoT 기기를 항상 연결된 상태로 유지하는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언제든지 음성 명령을 통해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시스템은 이러한 명령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조명을 켜줘"라고 말하면 '씽큐 온'은 해당 명령을 즉시 이해하고 실행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시스템은 각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에너지 절약 모드로 전환하거나, 이상 상태를 감지하면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한 관리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일상 언어 이해
기존의 음성인식 시스템은 정해진 명령어에 반응하는 정도에 그쳤으나, 'LG 씽큐 온'은 생성형 AI를 탑재하여 사용자의 일상 언어를 이해하고 문맥에 맞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지금 날씨 어때?" 또는 "공기청정기 조용하게"와 같은 자연스러운 표현을 사용해도 '씽큐 온'은 이를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반응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언어 이해 능력은 LG전자의 선진적인 AI 기술 덕분이며, 사용자는 이를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스마트홈 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연속 대화 지원
'LG 씽큐 온'은 사용자가 친구와 대화하듯이 문맥을 이해하고 연속적인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히 명령을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가 이전에 말했던 내용을 기억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대응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내일 아침 일찍 알람을 맞춰줘"라고 말한 후, "그리고 30분 후에 커피 머신을 켜줘"라고 덧붙일 경우, '씽큐 온'은 두 명령을 모두 이해하고 적절하게 실행합니다.
또한, 가전제품의 상태나 사용 팁, 오류 해결 방법에 대한 정보를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제품의 효율적인 사용을 도와줍니다.
맞춤형 일정 관리
'LG 씽큐 온'은 단순한 스마트홈 플랫폼을 넘어 사용자의 개인 비서 역할도 수행합니다. 사용자의 일정 정보를 연동하여 스케줄 관리를 도와주며, 실시간 교통 상황을 고려한 이동 시간 계산, 특정 일정에 맞춘 알림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오늘 내 일정은 어떻게 되지?"라고 물으면 '씽큐 온'은 사용자의 캘린더와 연동된 정보를 바탕으로 일정에 대해 상세하게 답변해 줍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택시 호출, 미팅 리마인더 설정 등 다양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합니다.
스마트홈 연동 표준 '매터' 인증
스마트홈 기술의 중심에는 호환성과 확장성이 중요한데, 'LG 씽큐 온'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스마트홈 연동 표준인 '매터(Matter)'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LG의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IoT 기기와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습니다.
'씽큐 온'은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Bluetooth), 쓰레드(Thread) 등 다양한 연결 방식을 지원하여 집안의 모든 기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높은 확장성을 자랑합니다.
이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 사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며, 다수의 기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활하게 통합하고 제어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앳홈 플랫폼 통합
LG전자는 최근 인수한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At Home)'의 광범위한 생태계를 '씽큐 온'에 통합하여, 전 세계 5만여 종의 가전 및 IoT 기기와의 연동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특정 브랜드나 제품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호환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씽큐 온'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브랜드와 기기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자신만의 스마트홈을 구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앳홈'의 개방형 생태계를 활용함으로써 앞으로의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운 기기나 서비스를 손쉽게 추가하고 확장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AI칩 'DQ-X' 탑재
'LG 씽큐 온'은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AI칩 'DQ-X'를 탑재하여 보다 빠르고 정밀한 연산 능력을 제공합니다. 이 칩은 스마트홈 기기 간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시켜, 다양한 기기들이 동시에 최적의 상태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DQ-X' 칩은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시스템 성능을 꾸준히 개선하며,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시간이 지나도 최신의 스마트홈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더욱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강력한 보안 시스템 'LG 쉴드' 적용
스마트홈 환경에서의 보안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며, 'LG 씽큐 온'은 이를 위해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데이터 보안 시스템 'LG 실드(LG Shield)'를 적용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모든 사용자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며, 해킹이나 데이터 유출 위험으로부터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철저히 지킵니다.
'LG 쉴드'는 다양한 보안 레벨을 통해 중요한 데이터에 접근할 때마다 이중 인증을 요구하며,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사용자에게 경고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안심하고 스마트홈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개인 정보와 사생활이 철저히 보호됨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
'LG 씽큐 온'은 기술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미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미니멀한 원통형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롭게 어울리며 인테리어의 일부로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마감 처리는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며, 사용자에게 시각적인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크기와 형태에 있어서도 사용자 편의를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사용자의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은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실용성을 겸비했습니다.
LG 씽큐 온은 복잡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보다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변화시키며, 누구나 AI와 함께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앞으로도 LG전자는 이러한 혁신을 통해 스마트홈의 미래를 선도해 나아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