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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법은 근로소득을 갑종근로소득과 을종근로소득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현제는 법개정으로 근로소득세라고 바꿔서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갑근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 발급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문서가 필요한 경우와 발급방법, 갑근세와 근로소득세의 차이점도 간략히 소개합니다.
갑근세란?
갑근세는 원천세라고도 부르며, 근로소득, 사업소득, 기타 소득 등에서 원천에서 세액을 공제하여 징수하는 세금입니다.
원천징수의 주체는 주로 사업주나 기관이며, 원천세의 주체는 소득을 지급하는 자, 즉 원천징수의무자가 됩니다. 원천징수의무자는 소득을 지급할 때 그 소득에 대한 세금을 미리 공제하고, 이를 국세청에 납부합니다.
갑근세와 근로소득세의 차이점
관계를 정리하면, 갑근세는 근로소득에 대한 원천세인 반면, 근로소득세는 근로소득 전체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즉, 근로자가 받는 급여에서 사업주가 미리 세금을 공제하여 국세청에 납부하는 것이 갑근세이고, 이는 근로소득세의 일부를 미리 납부하는 방법입니다. 근로소득세는 매년 연말정산을 통해 근로자 본인이 최종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세금입니다.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가 필요한 경우
세무신고: 개인이나 법인이 연말정산이나 소득세 신고를 할 때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본인이나 회사가 얼마나 세금을 납부했는지를 확인하는 증빙서류로 사용됩니다.
대출이나 신용조회: 금융기관이나 대출기관에서 소득을 확인하기 위해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출 가능액을 결정하거나,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일부 공공서비스 이용: 일부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때 소득을 증명하기 위해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민임대주택 신청, 교육비 지원 등에서 요구될 수 있습니다.
구직 활동: 일부 기업은 구직자의 과거 소득을 확인하기 위해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필요할 때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 발급방법
갑근세 원천징수 확인서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간편 인증 또는 공동 금융공인인증서를 선택해 로그인을 합니다.
My홈텍스▶왼쪽에 연말정산 지급명세서▶지급명세서 등 제출내역을 클릭합니다.
발급 연도/세목을 선택 후 보기를 클릭합니다. ▶보기결과에서 내역을 찾아 인쇄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참고로, 발급받는 년도의 갑근세에 대한 정보는 원천징수의무자(일반적으로 고용주)가 국세청에 제출한 원천징수영수증을 기반으로 생성됩니다. 따라서 해당 정보가 정확하게 제출되어야 원활하게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갑근세와 근로소득세와의 차이점과 갑근세 원천징수 발급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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